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15일 의정부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5개 업체가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은 부시장실에서 열렸으며 김성일 (사)한국생활폐기물협회 중앙회 의정부지부장과 김기정 ㈜의정환경개발 대표가 참석했다.
김성일 (사)한국생활폐기물협회 중앙회 의정부지부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가 시작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5개 업체가 100만 원씩 총 500만원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황범순 의정부 부시장은 “의정부시민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을 전달해 준 업체는 ㈜의정환경개발, ㈜녹색환경, 일창환경㈜, ㈜미래환경, ㈜오커이며 작년 12월에도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는 2020. 11. 2.부터 2021. 2. 9.까지 설 명절 전 100일의 기간 동안 진행되는 릴레이식 모금 운동으로, 성금이나 현물을 기부하는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기부금품 접수는 의정부시 복지정책과(828-4134), 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기부금 영수증 발행으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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