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청소년문화의집, 비대면프로그램 만들어볼까요? 진행“내가 직접 만들어, 따뜻함을 나눕니다.”
여주시 여주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로 가족 또는 친구 등 지인과 만나기 어려워진 청소년들을 위해 비대면프로그램 “만들어볼까요?”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1월 7일과 11월 14일, 총 2회에 걸쳐 11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드라이브스루로 매 회기별 키트를 받아 가정에서 동영상 시청 또는 zoom을 통해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으로는 ▶1회기는 빼빼로만들기 ▶2회기는 아크릴무드등과 우드카빙를 만들었고, 활동 후에는 여주시청소년홈페이지나 개인 SNS을 통해 후기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아크릴무드등과 우드카빙 만들기는 여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이음’의 프로그램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해 중고등학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큰 호응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가 95%로 높게 나타났으며, 추가 의견으로는“시기와 잘 맞는 콘텐츠여서 유용했습니다.”, “직접 제작해보는 새로운 체험이 너무 좋았고, 이런 기회가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다.”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여주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오프라인 대면을 최소화하며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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