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성일이 JTBC 새 금토드라마 ‘허쉬’에서 첫 등장부터 당당한 면모를 선보이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 관객들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허쉬’는 ‘고인물’ 기자 ‘한준혁’(황정민 분)과 ‘생존형’ 인턴 기자 ‘이지수’(임윤아 분)의 쌍방 성장기이자, 월급쟁이 기자들의 밥벌이 라이프를 그린 드라마.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직장인의 애환과 고민을 다뤄 공감과 위로를 선사하는 ‘허쉬’는 첫 방송부터 꿈을 향한 인턴기자들의 절실한 모습과 학력, 권력에 물들어진 현실을 대비적으로 보여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극 중 박성일은 <매일한국> 소속으로 최초로 43세의 나이에 정치부장을 단 ‘장제권’ 역으로 완벽 변신해 첫 등장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그가 연기한 장제권은 ‘나국장’(손병호 분)과 같은 S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나국장의 애정을 독차지하고 있지만 자신의 위치가 당연하다는 듯 “아뇨, 부끄럽지 않다고요”라며 나국장의 새 커피 메이커 박스를 받는 장부장의 모습이 비춰지는 등 당당한 면모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뇌리에 콕 박히는 활약을 보여줬다.
또한 나국장에게 90도로 인사하는 모습에서 국장을 향한 충성심을 드러내며 학력 차별에 불만을 품던 ‘엄부장’(박호산 분)과의 대립을 예고해 극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처럼 박성일은 ‘장제권’이 선인지 악인지 모르겠는 의미심장한 표정과 매일한국을 위해 이바지 하는 면모를 소화해내며 앞으로 보여줄 그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한편 첫 등장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박성일은 배우 마동석, 최귀화, 최병모, 예정화 등이 소속되어 있는 빅펀치이엔티에 소속되어 있으며, 그가 출연하는 ‘허쉬’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1시에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 JTBC ‘허쉬’ 화면 캡쳐>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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