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새롭게 출범한 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김동석)가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지난 9일 재난경감우수기관 도약이라는 목표 아래 재난극복활동 역량집중과 임직원의 실행의지를 다지기 위해 ‘기능연속성계획 도입 선포식’을 가졌다.
기능연속성계획(COOP)은 재난·재해로 인해 업무가 중단될 위기상황에서도 전체적인 시스템을 유지함으로써 시설별 핵심기능을 신속히 복구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실행되는 재난극복 실행 계획을 말한다.
특히 코로나19로 부지불식간 핵심 인력의 유출이 가능한 요즘 대시민 서비스 제공과 개발사업 추진의 지속성 확보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조치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동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재해 상황에서도 기능을 유지하는 세부실행계획을 확립하는 것은 공기업의 마땅한 책무”라며 “기능연속성계획 추진을 계기로 향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재난대응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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