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용덕)는 지난 8일과 9일 사회복지시설 8곳에서 ‘경기 생명안전 매핑 프로젝트 : 시민주도 기획활동’을 추진하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봉사자와 시설 참여자가 미세먼지를 감소시키는 공기정화식물을 화분에 심고, 쾌적한 시설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식물 관리방법과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의 위험성에 대해 교육하고, 실내 환기의 중요성과 텀블러 사용하기, 분리수거 올바로 하기 등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공유했다. 아울러 미세먼지와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마스크 쓰기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지영 씨는 “이번 사업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미래세대를 위해 지구환경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생활 속 작은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사회적 문제인 미세먼지를 자원봉사자와 시민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미세먼지 측정 및 기록, 미세먼지 저감 프로그램 진행,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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