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농림어업총조사’ 비대면 실시 내일의 변화는 당신의 이야기로부터… 오는 18일까지
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정영안)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8일까지 ‘2020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통계청이 주관하여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대규모 국가지정통계로 농가, 임가, 어가의 총수는 물론 개별 특성까지 파악해 농림어업 정책 및 농산어촌 지역개발계획 수립 및 평가, 각종 학술연구 자료 수집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농림어업이 국내총생산에 차지하는 비중은 약 2%에 불과하나 국내외 교역에서 중요한 농림수산업의 변화를 측정하는 경제통계이며 총 가구 중 농림어가 비중은 5.9%로 전통적인 농산어촌 구성원의 고령화에 의한 소멸·소규모화 등의 변화를 측정하는 사회통계로써도 의미가 있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시민과 조사원의 안전 도모를 위해 전면 비대면조사로 전환하고 인터넷⬝전화조사 및 회수용 종이조사의 비대면 조사방식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조사원 및 관계자들은 매일 자가진단을 실시하는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중한 상황에서도 성실히 응답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농림어가 대표로 말씀해주신 이야기를 잘 듣고 미래설계를 위한 귀중한 자료로 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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