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이라는 쾌거를 올렸다.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 총 72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청렴수준 및 부패유발 요인을 진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해 왔다.
그동안 시는 청렴도 제고대책 수립을 통해 △청렴 및 부패방지를 위한 상시자가학습시스템 도입 △부패 취약분야 모니터링 △공무원 행동강령 가이드라인 제작 △공직자 부조리 신고처리 등 분야별 청렴도 대책을 운영해온 결과 지난해 대비 0.17점 상승한 8.31점의 청렴도 점수를 얻었다.
신동헌 시장은 “청렴도 2등급에 만족하지 않고 선제적 예방감찰과 상시적이고 체질화된 청렴학습프로그램의 지속적 추진으로 오직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부패없는 도시, 원칙적이고 투명한 최우수 행정도시를 목표로 전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