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항진)는지난 4일 2021년 여주도자문화센터 도자전시관 전시작가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여주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역량 있는 작가 및 단체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0년 10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32일간 전시 작가를 공개모집했다.
개인 및 단체 104명을 대상으로 교수 및 도자관련 전문가로구성된 6명의 심사위원은 작품성, 경력 등을 고려해 종합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 과정을 거쳐 전시 작가를 선정했다.
한편 여주도자문화센터 전시관은 지상 2층에 3개 전시실을 갖추고 있으며 선정된 전시작가 및 단체에게는 전시장소, 전시연출 및 홍보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관광체육과 허인무 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주도자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공정한 심사를 당부드리며, 앞으로 여주도자문화센터에서는 지역 작가 및 단체들에게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다양한 도자 작품을 관람 할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향유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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