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오성면(면장 이인균)은 폭설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고 사전 예찰활동을 통해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오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오성면 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갖고 겨울철 설해대책을 추진했다.
오성면 자율방재단원(단장 엄주탁) 32명은 제설작업에 투입되는 트랙터 등의 장비를 점검하고 상습 결빙구간을 중심으로 제설구간을 나누는 등 마을안길의 확실한 제설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엄주탁 단장은 “안전한 오성면을 위해 선제적인 방재활동에 앞장서서 내 마을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겨울철 설해대책에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인균 오성면장은 “오성면 자율방재단원들은 우리 지역을 잘 아는 사람들인 만큼 관내 취약지역 예찰을 통해 오성면을 재난・재해 없는 안전한 마을로 만드는데 힘을 보태달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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