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수정)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어린이 급식소 영유아를 위해 교육용 애니메이션 「부천키즈탐험대 ‘잃어버린 색을 찾아서’」를 개발하여 보급했다.
교육용 애니메이션에는 알록달록한 색을 가진 채소, 과일을 골고루 먹으면 병균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주고 변비를 예방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센터는 교육 효과 극대화를 위해 동일한 주제의 교구(퍼즐)를 제작하여 12월 중 전체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수정 센터장은 “애니메이션으로 영유아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여 채소, 과일에 대한 편식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영양 지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부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부천대학교가 부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며, 부천시 어린이와 어린이집의 위생과 영양 증진을 위해 순회 지도와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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