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0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는, 주택행정의 신뢰도와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년 주택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성과를 민관전문가와 함께 평가하는 것이다.
주요 평가내용은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시책 추진 등이다.
고양시는 경기도 시·군 가운데 처음으로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한 사회주택 공급사업을 시행하고, 수도권 수돗물 유충발생과 관련해 공동주택 급수시설을 민관합동으로 긴급 점검하는 등 시민 중심의 창의적인 우수시책을 추진해 올해 대상 수상자가 됐다.
또한 고양시는 매년 분기별로 공동주택 신축 공사장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공사 중에도 3차례에 걸쳐 검수를 시행하는 등 우수한 공동주택 품질관리로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도시개발구역 내 공공택지 공급방안을 최고가 입찰제에서 추첨제로 변경 건의하는 등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택행정의 신뢰도와 내실화를 높이고, 고양시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우수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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