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쌍용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유진열)가 지난 30일 저소득 아동들에게 브랜드 운동화 및 겨울 점퍼 등을 전달했다.
매년 저소득 아동들에게 겨울철에 선물을 구매·전달했던 쌍용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이번에는 직접 아동들과 1:1로 동행해 아동들이 원하는 브랜드 운동화와 겨울 점퍼 등을 직접 신겨주고 입혀보며 구매해줬다.
유진열 위원장은 “평상시 아동들이 갖고 싶었으나 경제적 부담 등으로 사기 어려웠던 브랜드 운동화 및 점퍼를 사주니 매우 기뻐하는 모습에 즐거웠고, 추후에도 이런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정진국 쌍용2동장은 “자라나는 우리 쌍용2동 아동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에 구매한 운동화 및 점퍼 가격은 백여만원으로 저소득 3가구 5명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