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다함께 돌봄센터(1호) 갈매’ 개소맞벌이 가정 양육부담 해소를 위한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21시까지 제공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12월 1일 갈매동에 관내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하여 초등학생 돌봄 시설인‘다함께돌봄센터(1호) 갈매’가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내 유휴공간 등을 활용하여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내년 하반기에 다함께돌봄센터(2호)를 설치하고 들봄 수요가 많은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며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여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다함께돌봄센터(1호) 갈매는 초등 돌봄 대기 과밀지역인 갈매동의 갈매역 아이파크 애비뉴 상가 D동 267호·268호에 위치하고 있다. 전용면적 90.86㎡ 규모로 활동 공간, 사무 공간, 주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아동 정원은 20명(일시 돌봄 포함 최대 24명)이다. 이용에 관한 사항은 031-573-242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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