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관장 윤동인)는 개관 14주년을 맞이해, 기념 및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 행사 ‘이럴 때일수록 감사!’를 지난 27일에 개최했다.
이번 개관 기념 ‘이럴 때일수록 감사!’ 행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장애인들에게 나눔 실천을 멈추지 않고, 특별한 관심을 베푼 후원자들과 함께 서로에게 감사하는 다양한 행사들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후원자들이 집에서 향긋한 커피, 레몬차와 달콤한 쿠키를 즐길 수 있는 ‘햇살 홈카페 세트’를 장애인들이 직접 제작하여 전달했으며, 개관 14주년 기념 네이버 댓글 달기 이벤트를 통해 14명을 선정 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했다.
또한,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시민 8명에 대한 표창(시장상 2명, 국회의원상 2명, 시의장상 2명, 관장상 2명)을 전달했다.
그리고, ‘제11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에서 지원받은 나눔 상자(10만원 상당의 식품, 비타민 등 27개의 다양한 생필품으로 구성) 300여개를 복지관 이용 장애인들에게 배포하고, 후원물품 나눔 번개 장터 수익금으로 청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금도 전달했다.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윤동인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 실천을 멈추지 않고, 따뜻한 온정을 계속해서 전해주시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복지관 이용인 분들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아름다운 동행을 다짐하는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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