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강희숙)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비롯해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비대면 SNS를 이용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SNS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해 김포시치매안심센터의 위치, 사업 운영내용, 치매예방체조, 치매파트너 모집활동,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치매관련 정보 및 홍보자료를 게시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홍보가 어려운 가운데 지난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인스타그램을 활용 김포시 치매극복 선도학교인 통진고등학교, 양곡고등학교 학생들 대상 비대면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치매관련 퀴즈를 풀고 기사를 읽고 소감을 쓰면서 어떻게 하면 치매를 예방하고 잘 대처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미래의 나와 가족들을 위해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학생들의 소감을 얻을 수 있었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가족 없이 외롭게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치매에 걸릴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치매예방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 확대 등 앞으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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