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가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아 인센티브 1억 원과 기관 표창을 받는다.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인구수에 따라 3그룹으로 구분해 평가하며 정부와 경기도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도정 주요시책 등 ‘5대 주요정책분야’ 총 93개 지표로 전년도 평가 결과 30%와 올해 평가 결과 70%를 반영해 산출되는 시군의 종합적 행정역량을 평가한다.
시는 행정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일자리 ▲ 규제 ▲복지 ▲산림․환경 분야 등 정부정책에 대한 중점과제 지표에서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년여 동안 국․소장 책임관제 운영, 평가 체계에 대한 선제적 분석, 부진지표에 대한 원인 분석 및 컨설팅, 매월 담당자의 1:1 실적보고회 개최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시는 밝혔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 직원이 합심해 행정혁신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시정성과가 시민행복과 김포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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