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온라인 아동권리 골든벨 성료사전 공개모집 선발된 초등학생 90명 참여, 시상은 25일 개최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아동권리주간을 기념해 마련한‘아동권리 골든벨 대회’가 지난 21일 온라인 방식으로 열렸다.
이날 대회는 사전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초등학생 90명이 참가했으며, 초등 3,4학년 50명과 5,6학년 40명 등 2개 그룹으로 나눠 오전 10시와 11시에 각각 1시간씩 진행됐다.
참가학생들은 유튜브(YouTube)로 생중계되는 퀴즈쇼를 시청하면서 스마트폰 퀴즈앱을 통해 실시간 정답을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독자 180만명의 인기 유튜브 채널인 꾹TV의 크리에이터 김종국이 MC로 출연해 참가학생들과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직접 소통하며 아동권리와 관련된 문제를 재미있게 풀어가 대회는 매우 활기 있게 이어졌다.
이날 문제는 아동이 권리의 주체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4대 권리(생존, 보호, 발달, 참여권), 인권 상식 등으로 20문제가 출제됐으며, 참가학생 모두가 문제를 다 푼 후 그룹별로 점수가 높은 순으로 1위부터 6위까지 총 12명에게 의왕시장 상장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의왕시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재미있게 아동권리를 배우고 코로나 걱정 없이 집에서 편하게 대회에도 참가할 수 있어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면서,“앞으로도 학생들이 참가하는 다양한 행사가 자주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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