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9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한 ‘경기사랑 대학생 창작콘텐츠(UCC) 공모전’ 출품작에 대해 오는 23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심사를 실시한다.
‘경기사랑 대학생 창작콘텐츠(UCC) 공모전’은 ‘누구나 아는건 NO, 나만 아는 경기도의 꿀팁!’을 주제로 전국 대학생에게 경기도를 홍보하고 도정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결과 총 55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출품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 50점과 SNS 심사 50점을 합산해 70점 이상의 작품 중 점수가 높은 순으로 분야별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 중 전문가 심사는 대학교수, 영화감독, 영상전문가 등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했다.
심사 참여는 ‘경기사랑 대학생 UCC 유튜브 채널’에 접속해 게시된 UCC영상을 확인하고 마음에 드는 영상을 골라 ‘좋아요’를 누르면 된다. 여러 영상에 중복 투표가 가능하지만 ‘좋아요’는 한 영상당 한 번만 누를 수 있다.
도는 많은 사람들의 심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경기사랑 대학생UCC가 치킨을 쏩니다!’ 투표인증 #해시태그 이벤트도 같이 진행한다. ‘경기사랑 대학생 UCC 공모전’ 유튜브에 접속해 작품에 대해 투표한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남기면 총 10명을 추첨해 치킨, 콜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수상작은 11월 25일 ‘경기사랑 대학생 UCC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www.gyunggiucc.com)를 통해 발표되며, 대상, 금상 등 순위는 11월 28일 오후 2시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시상금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김병만 경기도 교육협력과장은 “투표의 공정성을 높이고 많은 국민들에게 참신한 출품작을 알리기 위한 이번 SNS심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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