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보건소는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전액 국비 지원으로 상무노인복지학교를 시작으로 고위험시설에 대한 선제적 전수검사를 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검사는 최근 전국적으로 산발적 집단감염 상황과 관련해 조용한 전파를 차단하고 고위험시설 및 집단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검사대상은 요양시설 및 종사자가 대상이며 검사 대상 인원은 모두 34개소에 1112명이 해당된다.
서구보건소는 현재 의사 및 간호사 등 출장검진팀이 시설을 방문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3일부터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미착용 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지역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