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3일 사우동 제우스프라자에서 ‘코딩강사 양성과정’ 직업 교육 훈련생들의 효율적인 취업 방안을 논의코자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해당 과정은 고학력 경력단절여성들이 시간제 일자리인 강사로의 취업을 선호하고 코딩교육의 의무화와 자유학기제 실시로 운영 인력의 수요가 증가해 관련 분야로의 취업을 연계할 수 있는 과정이다.
이날 회의는 교육 훈련생들의 원활한 강사 활동을 위해 (사)참다솜교육, 다인교육, 챌린지코딩, 쓰리디토피아, 양촌청소년문화의집 등 관련 업체 관계자와 교육 강사 등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 연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강사로 취업을 하려고 할 때 여러 가지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으므로 수료생들이 함께 모여서 강의를 준비할 수 있는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김포새일센터의 일자리 협력망은 직종별 교육기관 및 단체, 취업 알선기관, 기업체 인사 담당자 등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의 취업을 위해 지속적인 협조체제를 이루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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