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행복씨앗을 틔우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추진희망온누리 성금 500만원으로 주거취약계층 5가구 집수리 시행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 위원장 김영서, 공공 위원장 권병열)는 지난 10월26일(월)부터 11월 6일(금)까지 주거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내 화장실 설치, 싱크대 교체, 바닥공사, 빗물받이 교체 등의 집수리를 시행했다.
귀백리 86세의 이○○ 할머니는 “외부의 화장실 사용으로 불편함은 말할 것도 없고 최근에 화장실로 이동하다가 넘어져서 갈비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당해 한참고생했는데 이제는 화장실 가는 게 훨씬 수월해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복씨앗을 틔우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노후하거나 안전에 취약한 가구 등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흥천면민 등이 후원해준 희망온누리 성금을 재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2017년도 2가구, 2018년도 5가구, 2019년도 6가구 등 총 18가구에게 지원됐다.
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민관·공공협력기구로 금년에는 결식우려 취약계층의 식생활 해결과 건강증진을 위해「사랑의 화수분(나눔 창고, 반찬 나눔, 행복키트 지원) 사업」을 추진했으며, 「뽀송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 등 주민들의 욕구를기반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복지 사업 추진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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