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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개도국 코로나 백신 지원에 1000만달러 기여”

한-메콩 정상회의…“보편적·공평한 백신 접근권 확보 위해 메콩 국가들과 협력”

곽금미 | 기사입력 2020/11/14 [08:56]

문 대통령 “개도국 코로나 백신 지원에 1000만달러 기여”

한-메콩 정상회의…“보편적·공평한 백신 접근권 확보 위해 메콩 국가들과 협력”
곽금미 | 입력 : 2020/11/14 [08:56]

문재인 대통령은 13한국은 코박스 선구매 공약 메커니즘을 통해 개도국을 위한 코로나 백신 지원에 1000만 달러를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메콩 화상 정상회의에서 발언 중.

 

문 대통령은 이날 화상으로 개최된 제2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함께 주재, “백신에 대한 보편적이고 공평한 접근권이 확보될 수 있도록 메콩 국가들과 협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코박스(COVAX)는 백신 균등 공급을 목표로 추진되는 다국가 연합체다.

 

회의에 참석한 메콩강 유역 5개국(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태국, 캄보디아) 정상은 문 대통령에게 방역 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특히 최근 총선을 치른 미얀마 측은 한국이 선거 방역을 지원해 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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