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21C농업인대학 총장인 이항진 여주시장은 지난 11월 10일 여주21C농업인대학 4개학과 학생 119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간 영상교육으로 시장 특강을 실시해 학생들의 큰 호응이 얻었다. 학과별 임원 등 14명은 줌을 통해 참가하고, 그 외 인원은 네이버밴드 참가했다.
이날 특강에서 이항진 여주시장은 농업인이 왜 배워야하는가와 기후변화를 통해 살펴본 여주 농업의 미래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특히 질의응답을 통해, 학과별 임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이번 특강이 여주21C농업인대학 교육생들의 사기진작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선도적 농업경영인으로서 여주 농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한국양성평등교육 진흥원 위촉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정숙 강사님으로부터 ‘성인지감수성 향상 양성평등 교육’을 주제로 강의가 있었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생은 “시대가 변하고 있는 만큼 꼭 필요하고 인상 깊은 강의였으며, 변화해야할 부분에 대해 생각 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제19기 여주21C농업인대학은 여주시 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하여 마스터가드너과, 기초농업과, e-마케팅(SNS, 유튜브)과 등 총 4개의 과정으로 12월까지 추진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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