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천안 영화관 3곳서 희망트리 캠페인 전개 도, 12일부터 한 달간 CGV와 자살 예방 인식 개선 활동 펼쳐
충남도는 오는 12일부터 한 달간 도시형 자살 예방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천안시 소재 3개 CGV 극장에서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희망트리’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
도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CGV경기충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캠페인은 천안 지역 내 영화관과 협력해 생명존중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CGV천안, CGV천안터미널, CGV천안펜타포트 등 3곳에서 비대면 중심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생명사랑 희망트리에 희망문구 걸기, 포토존·사회관계망(SNS) 해시태그 이벤트, 홍보물 배포, 자살 예방 교육 등이다.
도와 CGV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객들에게 희망이 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영화가 주는 따뜻한 위안과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CGV,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천안시자살예방센터 페이스북과 CGV천안·CGV천안터미널·CGV천안펜타포트 영화관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자살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지속 강구하고,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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