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신청기간이 11월 20일까지 연장된다고 밝혔다.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신청기간은 당초 10월 30일까지였으나, 11월 6일까지 일주일을 연장된 이후 재차 이달 20일까지 연장된 것이다.
이번 연장조치는 사업의 이해 및 홍보 부족 등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신청률이 당초 예상보다 크게 저조한데 따른 조치이다.
신청대상으로 근로사업소득이 코로나 확산 이전과 대비하여 감소한 저소득 가구로, 동두천시의 경우 550세대 정도를 지원대상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신청자가 초과하는 경우에는 저소득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두어, 지급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지원금 신청은 온라인의 경우 지난 6일로 마감이 되었으며,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현장방문 신청만 이달 20일까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안내사항은 시 복지정책과 및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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