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에서는 지난 6일과 두드림희망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실무분과 위원 3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형 에니어그램 성격유형 검사를 통해 민원인 및 대상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 방법을 제시하여, 사회복지 기관 및 단체에서 질 높은 사회복지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손덕환 실무위원장(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사회복지현장에서 악성 및 불만 민원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번아웃 현상을 겪는 실무자가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방법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실무분과는 생애주기별, 기능별로 총 8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86명의 민·관 사회보장 실무자들이 정례회의를 통해 통합적 사회보장급여 제공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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