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대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활용 오프라인교육 재개초·중학생 대상으로 이달 17일부터 진행
고양시(시장 이재준) 대화도서관은 창의력 향상 및 미래형 인재 육성을 위한 ‘메이커스페이스 오프라인교육’을 이달부터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은 대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에서 보유하고 있는 장비를 활용해 초등학생 및 중학생 대상으로 이달 1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코딩메이커 ▲로봇코딩-위두 ▲아두이노기초 ▲로봇코딩-터들봇 아카데미 교육 등 4개 프로그램이 4일 과정으로 각각 열린다.
수강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의 문화행사 게시판에서 가능하며, 각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10명씩 모집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한다.
고양시 최경숙 일산서구도서관과장은 “대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에 있는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향상은 물론 창의력, 협업능력 등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화도서관은 시제품 제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카본 3D프린터를 새로 도입해 사전 예약한 시민 대상으로 무료 사용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컨설팅 프로그램도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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