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민선 이후 처음으로 새로운 100년 미래를 열어가는 ‘부여 군정백서, 소통’을 발간했다.
이 백서에는 민선 7기 전반기 2년간 부여군민과 함께 한 공감정책 100가지를 선별하여 담았다. 문화관광, 농업, 경제산업, 환경, 복지, 주민편의 등 6개 분야의 대표 정책을 쉽고 간결하게 구성했다.
민선 7기 부여군정은 ‘정의로운 부여, 함께 사는 세상’을 비전으로 삼고, 군민과 호흡하며 지역의 공정한 가치변화를 이끌어 낸 주요 정책으로써 ▲청정부여123(3不정책)의 강력추진 ▲전국 최초 순환형 지역전자화폐인‘굿뜨래 페이’의 성공적 도입 ▲충청ㆍ중부권 최초‘농민수당’지급 및‘농업회의소’출범으로 참여농정 실현 ▲‘수의계약총량제’도입,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및 일반산업단지’조성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예우와 선양 확대 등 지난 2년간 시행한 여러 주요 시책과 제도 정비 등을 담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담아낸 100가지 정책은 부여의 희망찬 미래를 이어갈 소중한 오늘의 노력”이라 말하고 “군민과의 소통이 부여의 100년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가장 큰 동력이 되도록 군민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을 온전히 담아내는 따뜻한 공감정책을 위해 힘쓸 것”을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금번에 발간하는 군정백서를 통해 지난 2년 부여의 변화상을 정리하여 정책실행 과정의 책임성을 높이고, 향후 부여군의 밝은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소중한 정책 자료로 폭넓게 활용하여 다음 백서에는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행복 가득한 군민의 모습, 대한민국 최고의 지자체로 우뚝 선 부여군의 미래상이 담겨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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