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남촌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원배)는 지난 4일 오산정란로타리클럽(회장 김운희, 국제로타리3750지구),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병대)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 복지서비스 제공 △지역 자원을 공유해 발굴된 복지 소외계층에 복지서비스 제공 상호 협력 △기타 다양한 복지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운희 오산정란로타리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에는 최선을 다하자고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배 남촌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돕고자 하는 오산정란로타리클럽의 협력에 감사드린다.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정란로타리클럽은 이날 쌀 10kg짜리 10포와 라면 10상자를 기탁했으며, 남촌동 취약계층 어르신 나들이 행사 참여, 지역 어르신 보행보조기 지원, 지역아동센터에 우쿨렐레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와 지원활동을 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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