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면 노인회분회(천수만 자원 봉사 클럽)은 지난 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접경작한 쌀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는서부면 노인회분회 회원30명이 지난 6월부터 모내기를시작하여 추수까지 5개월간 회원들 모두의 땀과 정성이 들어간 쌀을 서부면의 30개 마을 경로당에직접 전달했다.
서부면 노인회 정홍모 분회장은 “이런 뜻깊은 일에 동참해주신 노인회 회원분들 모두에게 고맙다.”며 “점점 더 추워지고 있는 날씨에 경로당에서독거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분들이 나눠 드시고 더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말했고 이어 “맹인수 천수만자원봉사클럽 회장님의 적극적 협조 아래 30여명의 회원들이 벼농사를 통하여 서부면 노인회가 더욱 단결과 화합 할 수 있었다.”며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하였다.
고영대 서부면장은 “어르신들이 솔선수범의 모습으로 취약계층 분들을 돕고 마을 간에 통합과 유대에 기여하는 사회적 모범을 보여주셨다.”며 노인회회원 분들에게 감사함을 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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