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두철언)는 지난 3일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에 대한 전반적인 협의와 도시농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제3차 도시농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포시의회, 도시농업포럼경기도협회, 도시농업 관련 단체에 소속된 전문가와 관계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추진 중인 도시농업 사업과 내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찾아가는 식물병원, 학교 치유텃밭 조성, 도시경관 조성 가드닝 등 2021년에 진행될 사업을 소개한 뒤 협의회 위원들은 내년도 도시농업사업 운영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으며,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과 적극적인 사업 홍보와 도시농업협의회의 역할 강화 필요성에 모두 공감을 표했다.
두철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많은 시민들이 지쳐가는 이 시기에 도시농업이 가진 치유와 공동체 회복의 기능은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시농업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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