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2일 아산배방6차 한성필하우스아파트 내에 국공립 배방6차 한성필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행사 자제 권고에 따라 이번 개원은 외부 관계자 참석을 축소해 자체적으로 진행됐다.
국공립 배방6차한성필어린이집은 지난 6월 아산배방6차 한성필하우스아파트 지역주택조합과 아산시에 20년간 무상임대하기로 하는 내용으로 설치·운영 협약을 맺었으며, 시는 지난 8월 국공립 배방6차한성필어린이집 위탁운영자 선정 후 어린이집 리모델링 및 기자재 구입을 완료하고 정원 33명 규모의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수준 높은 보육환경 조성은 미래를 위한 가치 있는 투자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등 보육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국공립어린이집 25개소를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연내 1개소를 추가 개원해 아이키우기 좋은 아산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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