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 박남철)가 3일 전동휠체어 세척클리닉 서비스를 진행했다.
중증장애인에게 신체의 일부로 여겨지는 전동휠체어는 사회활동과 가정에서도 이용하고 있으나 전동휠체어 세척 및 소독이 어렵고 아산지역 내에는 관련 서비스를 상시로 제공하는 곳이 없어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당사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온천대로 1626-3 소재 태양의료기와 함께 이번 세척클리닉 사업을 진행했다.
세척클리닉 된 전동휠체어를 보며 이용자분들은 매우 만족감을 표했고 향후 세척뿐 아니라 수리지원 사업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들도 있었다.
박남철 센터장은 “이번 전동휠체어 세척클리닉 사업에 대한 의견 및 욕구를 반영하여 향후 아산지역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의 신체 일부가 되어주는 전동휠체어의 세척클리닉 및 수리지원 서비스를 통한 일상생활에서의 만족감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041-545-17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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