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동(동장 박기호)은 ‘안전한 가능동 만들기’를 목표로 10월 19일부터 3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심정지의 발생은 예측이 어렵고 대부분 의료시설 밖에서 발생하는 만큼 가족, 동료, 행인 등 일반인들의 첫 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야만 소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의 위급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이어나갈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이 꼭 필요하다.
당초 마지막 주 토요일 주민센터에서 실시하던 교육은 코로나19로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3월부터 휴강하였으나,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어 교육을 원하는 자생단체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최소한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안전하게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교육장 출입 시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및 손소독을 실시하였고, 밀폐된 공간 환기,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1인 1테이블 자리 배정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실시하도록 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응급상황 대처요령 및 심폐소생술 시행 방법 등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CPR), 제세동기(AED) 사용방법 등에 관한 실습을 실시하여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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