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는 3일 역북동 상가밀집지역을 돌며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했다.
이날 구청 직원 20명은 상가 일대를 돌며 시민들과 영업주를 대상으로 소독 티슈와 불법광고물 처벌 등의 내용이 담긴 안내문 500장을 배부하고 통행에 지장을 주는 에어라이트, 배너 등을 정비했다.
주요 안내 사항은 옥외광고물 허가・신고 절차 및 안전 점검 사항, 불법 광고물 처벌과 주요 피해사례 등이다.
구 관계자는 “구에서 차량과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역북지구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캠페인과 함께 불법 광고물 정비에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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