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호수공원 내 건강쉼터 2개소 조성건강 워킹에서 건강 체킹까지 건강한 마을환경 조성
고양시(시장 이재준) 일산동구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소홀해지기 쉬운 시민들을 위해 호수공원 내 2개소를 건강쉼터로 지정해 건강한 마을환경 조성에 나섰다.
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최근 5년간 비만율이 높아지는 추세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까지 증가하면서 일상생활 가까운 곳에 시민들을 위한 건강쉼터를 마련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탁 튀인 넓은 공간과 수려한 환경이 장점인 호수공원은 ‘건강 길 걷기’ 활동과 ‘음악이 있는 공원’ 운동이 이루어지는 비만예방 거점 건강명소로 손꼽힌다. 이러한 공간적 장점을 활용해 일산동구보건소는 호수공원의 걷는 길 중간 중간 혈압과 비만에 대한 관리 접근성을 향상시키고자 꽃전시관 입구와 화장실전시관 내에 건강쉼터 2개소를 조성해, 혈압계 및 전자체중계, 만성질환 예방관리 현판 등을 전시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실외 건강명소를 활용한 건강 워킹(Walking)부터 건강 체킹(Checking)까지 모두 가능한 호수공원 건강쉼터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회복해 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호수공원 건강쉼터는 마을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마두1동 지역 주민자치위원회의 후원과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쉼터 조성 협조를 통해 이루어졌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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