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 화정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해온 ‘온라인 글쓰기 강좌’에 이어 이달 17일부터 ‘도전! 그림책 글쓰기’ 강좌를 시작한다.
‘도전 그림책 글쓰기’은 수강생들이 이야기에 맞는 캐릭터와 글&그림의 구성 방법에 대해 배우고 자신의 작품 합평 과정을 통해 나만의 그림책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11월 17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열린다. 진행은 그림책『글자가 사라진다면』의 공동 저자인 윤아해 작가가 맡는다.
운영방식은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이용한 실시간 라이브 강의로 진행되며 수강생은 자신이 원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강의시간 종료 후 다시보기는 불가능하다.
신청은 11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 문화행사 코너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이다. 수강료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비대면 온라인 글쓰기 강좌가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수필, 소설에 이어 이번에는 그림책 글쓰기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원하는 강좌를 기획해 운영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와 SNS(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는 화정도서관(☏ 031-8075-9202)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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