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중봉도서관은 제20회 시민 독서감상문 공모 수상자를 11월 2일 발표 한다.
지난 8월 3일부터 9월 29일까지 진행한 시민 독서감상문 공모는 초등부,중고등부, 일반부 3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된 15권의 책을 읽고 독서감상문을 작성해 제출하는 방법으로 진행됐으며, 각 부문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총 18명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의 초등부 최우수상에는 「유전자 조작 반려동물 뭉치」를 읽고 독서감상문을 쓴 장기초등학교 5학년 채예원 학생이, 청소년부 최우수상에는 「유튜브 쫌 아는 10대」를 읽고 독서감상문을 쓴 양곡고등학교 2학년 최나영 학생이, 일반부 최우수상에는 「나무를 심은 사람」을 읽고 독서감상문을 쓴 감정동 박진아씨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월 중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적정한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수상작품들은 추후 시민 독서감상문 공모 수상작 글모음집인 「내 마음의 글소리」에 수록된다.
자세한 사항 및 수상자 명단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impo.go.kr/jungbong/index.do)를 참고하거나 중봉도서관(☎031-5186-46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