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27일 2021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용역심의위원회 및 투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12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용역심의위원회는 용역비 2천만원 이상인 학술용역으로, 맞춤형 빅 데이터 분석,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산업생태계 조성 중장기 전략수립 연구 등 총 5건에 대해 용역의 필요성, 타당성, 과업내용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
투자심사위원회는 총사업비 20억원 이상, 60억원 미만 보조사업 및 20억원 이상의 전액 자체재원 사업과 이미 투자심사를 받았으나 총사업비가 당초보다 30%이상 늘어난 사업으로, 동두천 자연휴양림 세미나실 신축, 어수로 전선 지중화사업 등 총 7건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 및 사업계획의 타당성 등을 심사했다.
투자심사는 예산의 계획적·효율적 운영과 각종 투자사업에 대한 무분별한 중복투자 방지를 위한 제도로, 한정된 투자재원의 계획적 운용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각 사업의 담당팀장에게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시민들의 편의와 시의 발전을 위해 사업계획 단계부터 구체적인 계획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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