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최용덕)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 드림스타트센터에서 대상아동 11명과‘블링블링 만들기 교실’운영을 ZOOM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비대면 자체 화상교육을 실시했다.
2020년 당초에는 드림멘토링사업으로, 대학생 형, 누나들과 보산동 공방에서 재미있는 만들기 체험을 하고, 학교생활이나 여러 관계형성을 위한 조언을 들으며, 아이들의 ‘꿈’을 찾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느끼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집단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실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3명의 사례관리사들이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면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화상교육은 강선아, 이지영 사례관리사의 재능기부로 시작되었고, 아동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면서, 코로나 시대에 적극적인 행정의 시도라고 자체평가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알록달록 예쁜 구슬을 꿰어 블링블링한 마스크 스트랩을 만들고, 이를 자신이 사용하거나 친구에게 선물도 할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 되어, 아동들이 만족을 표했다.
동두천시는 지속적으로 아동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지원사업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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