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슬기로운 부모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교육’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세상 쉬운 우리 아이 성교육’과 ‘아이와 함께하는 집콕 놀이’ 두 가지 주제로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ZOOM)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상 쉬운 우리 아이 성교육’은 아이와 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공유하고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온라인 성폭력 등에 대한 이해와 대처 등을 위한 교육으로 오는 11월 16일과 2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온라인 ZOOM을 통해 진행된다.
또한, ‘아이와 함께하는 집콕 놀이’는 집에만 있어 답답하고 자녀와의 소통이 낯선 부모들을 위해 즐겁게 논다는 것이 무엇인지, 놀이를 통한 자녀양육과 소통방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게는 놀이 키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12월 8일과 1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초‧중‧고등학생을 둔 학부모들에게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교육을 위한 좋은 자원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은 모두 무료이며 신청은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760-2219)로 하면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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