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8일부터 23일까지 김포새일센터 취업자의 사후관리 경력단절 예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힐링톡톡 플라워테라피’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포새일센터가 여성 취업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예방과 관리를 통해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원만하고 안정적인 직장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김포새일센터 일촌협약업체 중 4개 업체에 재직 중인 여직원 39명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퇴근 후 온라인으로 전문 원예심리강사의 긍정심리학 강의 및 미니꽃다발과 LED긍정불빛액자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 90% 이상이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한 참여자는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 퇴근 후 온라인 강의를 보면서 편안하게 가정에서 교육 받을 수 있어 즐거웠다”며 “예쁜 꽃과 불빛 액자로 마음과 집안 분위기가 화사해졌고 다른 프로그램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