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농업기술원, 한국원예학회 추계학술발표회 우수성과 발표원예연구를 통해 개발된 우수성과 28건 발표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달연)은 오는 11월 5일부터 6일간 실시되는 추계 한국원예학회 학술발표회에 우수 연구결과 28건의 논문을 발표한다.
이번 학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온라인 발표 방법으로 진행되며, 학회기간동안에는 서울대 이석하교수의 미래농업 연구 전망과 도전에 대한 주제 발표를 비롯해 농업, 원예분야와 태양광 발전의 협업을 위한 솔라 웨어링-영농형 태양광 발전 등 3건의 특별강연도 예정되어 있다.
농업기술원은 최근 신소득 과수로 소비자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샤인머스켓의 지온 조절을 통한 조기수확과 품질향상을 위한 기술, 안토시아닌의 기능성으로 잘 알려진 블루베리 중에 맛과 품질이 뛰어난 남부종 대표 품종인 신틸라의 고품질 생산을 위한 전정시기 조절 기술 결과를 발표한다.
또한 최근 파프리카의 종자 국산화를 위해 개발된 6종의 국산품종에 대한 실증연구 결과와 시설 여주의 윤작재배를 위한 단경기 작물 선발, 그리고 식물공장에서의 배암차즈기(곰보배추)와 갯기름나물(식방풍)의 기능성분을 높이기 위한 광주기 조절 효과 등의 결과를 학술발표를 통해 검증받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양파연구소, 화훼연구소, 단감연구소 및 사과이용연구소에서 수행한 다양한 연구결과에 대해 공개한다.
장영호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 “경남의 우수한 연구성과가 학술적인 평가와 타도의 원예연구에 대한 정보소통을 통해 경남을 원예산업의 중심지가 되도록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