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취약계층 위기가정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이랜드 재단과 손을 맞잡았다.
지난 15일 군은 이랜드재단과 취약계층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개월간 최대 5천만 원의 지원을 받기로 했다.
군은 이번협약으로 실직이나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가정의 해체를 예방하고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10월부터 자체 선정위원회 운영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위기상황 해결과 자립을 목표로 치료비, 주거비, 생계비, 교육비를 지원한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홍성군의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사업비를 적재적소에 지원하여 가정해체 예방과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취약계층 위기가정 지원 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경제적, 심리적, 사회적 어려움에처한 위기가정에 대한 긴급지원을 통해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시, 단기적으로 지원하는 이랜드그룹 사회공헌사업이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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