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코로나19극복 ‘사랑의 단체헌혈’ 동참15일 올해 네 번째 ‘사랑의 단체 헌혈’ 실시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 임직원들은 10월 15일(목) 공단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헌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 참여자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가운데 대구 지역의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려는 임직원 10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공단은 지난 2월부터 지속적으로 헌혈 행사를 마련하고 있으며, 올해 네 번째 단체헌혈을 진행했다. 앞으로 11월, 12월에도 단체헌혈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사전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며 헌혈버스에 올랐다.
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헌혈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헌혈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