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농업기술원, 2020 양봉 공개강좌 온라인 효과 10.15.(목) 14:00~17:00, 도내 양봉농가 등 100명 대상 비대면 온라인 교육 실시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달연)이 꿀벌의 세심한 관리와 도내 양봉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20년 양봉 공개강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15일 오후 2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통해 개최한 이번 공개강좌는 양봉농가와 관심농가 등 1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온라인강좌임에도 불구하고 집중도 높은 알찬 교육이었다.
양봉 공개강좌는 한국양봉협회 권영춘 강사의 ‘꿀벌의 일령과 고품질 대량생산’에 관하여 농업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했다.
특히 이날 공개강좌는 꿀벌의 특성 및 희생군 관리의 필요성 등 농업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됐다.
김태경 미래농업교육과장은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양봉농업인 등을 격려하면서 “최근 퇴직자 증가와 도시민 여가활동 증가로 양봉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기술농업을 선도하고 실천하는 양봉농업인들의 열정과 함께 지속가능한 경남양봉산업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내 양봉농가는 3,528호로, 총 34만5,600여군을 양봉하고 있으며 주로 밀양, 합천, 진주 등에 분포되어 있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양봉협회 경남지회는 양봉농가 권익보호와 밀원수 식재와 여왕벌 보급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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