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배방읍(읍장 이선화)은 가을 수확 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작업에는 배방읍장을 비롯해 직원 20여명이 배방읍 갈매리 토마토 농장에서 우수 토마토 수확을 위한 옆순 따주기 작업 및 바닥정리 등을 실시하였으며 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의 고충과 민원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값진 하루를 보냈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최근 코로나 사태 등으로 수확철 일손 구하기가 힘들어 마음을 졸였는데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니 매우 큰 힘이 되었다.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이선화배방읍장은“일손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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