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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실개천 살리기 우수마을, 안성시 주민 방문

곽금미 | 기사입력 2020/10/14 [17:40]

아산시 실개천 살리기 우수마을, 안성시 주민 방문

곽금미 | 입력 : 2020/10/14 [17:40]

▲ 실개천 살리기 운동 및 자연정화 생태습지 우수사례 견학을 위해 선장면 죽산1리를 방문한 안성시 주민들이 기념사진.

 

지난 13일 안성시 일죽면 고은리 주민들이 실개천 살리기 운동 및 자연정화생태습지 우수사례 견학을 위해 아산시(시장 오세현) 선장면 죽산1리를 방문했다.

 

견학 온 일죽면 고은리 주민 20명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죽산1리 실개천과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없는 농촌마을 생활오수 등의 자연정화를 위해 조성한 자연정화생태습지를 견학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장님과 마을 주민들이 실개천과 자연정화생태습지를 만들고 가꾸는 열의가 대단하다”며 “우리 마을도 적극 참여해 실개천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실천하는 실개천 살리기 운동을 2011년부터 추진해 현재 48개 마을의 수생태 복원과 마을공동체를 회복했으며, 친환경 자연정화생태습지 10개소를 조성했다.

 

특히 죽산1리 일대마을은 2013년부터 실개천 살리기 운동에 참여해 마을주민 주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2016년도부터 자연정화생태습지를 조성하여 하천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 복원에 노력하는 우수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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