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사업, 설계공모 추진지역먹거리 공급을 위한 통합센터 추진, 설계공모 시작 사업추진 박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역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 실현을 위한 주요 시설인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사업의 설계자 선정을 위한 설계 공모를 실시한다.
아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역에서 생산한 식재료를 공공급식, 단체급식, 일반 시민에게 공급할 수 있는 물류시설뿐만 아니라 시민커뮤니티 공간, 공공조리장 등 다양한 시설을 구축해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지속가능한 지역농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민선 7기 핵심 공약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9년 「아산시 푸드플랜 2022」를 발표했으며 국‧도비 등 관련예산을 확보해 토지 매입 및 건축심의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설계자 선정을 위한 설계공모 절차를 밟고 있다.
센터는 지상 2층, 2,514㎡ 규모로 농업기술센터 인근부지에 조성할 예정으로 기업체 및 공공급식 분야에 지역 식재료 공급, 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한 생애주기 식생활 교육 및 먹거리 시민 양성, 지역농가 조직화를 통한 계약 재배 활성화 등 푸드 플랜 추진의 컨트롤 타워로 운영할 예정이다.
설계 공모는 10월 20일 참가 등록을 한 자에 한하여 11월 18일 공모 제안서를 접수를 받을 예정으로 응모자의 공모 준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제안공모 방식으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향후 충실한 설계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많은 설계자가 이번 공모에 참여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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