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양성평등 문화확산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청소년 양성평등 웹드라마 ‘화장하는 남자가 어때서?’ 와 ‘학교 내 성차별 발언’2편이 제작을 완료하고 홍성군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8일 먼저 공개된 “화장하는 남자가 어때서?”는 조회수 1,300회를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웹드라마 제작에 참여한 한 학생은 “웹 드라마 제작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양성평등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친구들과도 양성평등에 대해 이야기할 기회도 많아졌다”라고 밝혔다.
지도교사는 “이번 기회로 청소년들이 양성평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기회가 늘어났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청소년 웹 드라마 제작캠프’는 홍성군의 양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한 첫 문화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한국 K-pop고등학교, 서부중학교 중고등학생과 담당교사가 연기자, 운영 및 촬영스텝으로 참여했으며 청운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님의 지도와 연기자 최은지와 우지훈PD의 전문지도 아래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제작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